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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25년 10월 1일 첫차부터 예정된 대규모 버스 파업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파업은 임금과 근로조건 개선 요구로 인해 전체 버스의 80~90%가 운행을 멈출 수 있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핵심 비상수송대책 요약


- 경기도와 각 시·군은 381대 전세·관용버스를 마련해 출·퇴근 시간대 총 234곳 주요 지하철역 및 환승거점에 투입한다.
- 마을버스 운행시간 연장, 비파업 시내버스 집중배차, 택시 배차 확대, 수도권 전철과 경전철의 출퇴근 시간 증편 운행 등이 병행된다.
지역별 영향과 출근 대책


- 성남, 고양, 하남, 광명 등 대도시는 주요 시내·광역버스 노선이 운행 중단 대상이다.
- 각 시·군은 공식 누리집 및 SNS를 통해 파업 참여 노선과 대체 교통 수단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 일부 지역은 전세버스, 마을버스 및 전철 등이 주요 대체 수단으로 운영된다.
대체교통 및 주요 거점


- 전세·관용버스는 환승센터와 지하철역 중심 234개 거점에서 시민을 수송한다.
- 코레일은 경부, 경인, 수인분당선 등 출퇴근 시간대 전동열차 14회 추가 운행을 계획 중이다.
- 택시 배차도 집중되어 교통 혼잡 완화에 힘쓴다.
시민이 알아야 할 대처 행동 및 정보 채널
- 파업 노선과 대체 교통정보는 경기도버스정보시스템 경기도청, 각 시군 공식 SNS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 출퇴근 시 대체버스, 마을버스, 전철 등을 적극 활용하고 평소보다 여유있게 이동할 것을 권장한다.
- 아래 주요 시군 공식 버스정보 및 SNS 계정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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