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정숙·영수, 지볶행 인도 출격! 영식 나솔사계 백합 결말은?

 

예고편에서 "이번엔 인도!"라는 자막을 본 순간, 솔직히 살짝 웃음이 났다. 그동안 지복행은 감성은 좋았지만 확실한 재미나 드라마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기 때문에, 인도라는 낯선 배경이 어떤 반전을 줄 수 있을지 궁금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 다시 등장한 인물이 있었다. 바로 나는솔로 4기의 영수와 정숙, 그리고 10기의 영식과 백합이다.

1. 영수와 정숙, 다시 만난다면?

나는솔로 4기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거다. 조용한 카리스마 영수와, 통통 튀는 감성의 정숙 조합은 방송 당시부터 화제가 됐다. 결국 커플이 되었지만, 방송 이후 이별. 그런데 다시 지복행에서 재회하게 된 두 사람, 여전히 묘한 기류가 느껴진다. 제작진도 이걸 노린 듯하다.

2. 10기 영식과 백합, 낯설지만 궁금한 조합

반면 10기의 영식과 백합은 방송에서 크게 부각되지 않았던 조합이다. 특히 백합은 '픽 대신 담'이라는 명대사를 남기고 사라진 인물이라, 그녀가 왜 지복행에 출연하게 되었는지, 이 조합이 어떤 화학작용을 낼지 궁금했다. 영식은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86년생, 백합은 웨딩플래너로 활동 중인 84년생. 나이 차이도 거의 없다.

3. 왜 또 해외? 그것도 인도?

이번 여행지가 인도라는 건 예상 밖이었다. 과거 지복행 해외편들이 예쁜 풍경은 보여줬지만, 크게 흥하지 못한 이유는 '둘만 보낸 게 재미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그런데 이번엔 두 커플을 함께 보냈고, 현지 가이드도 붙었다. 제작진의 수정 시도는 반갑다. 특히 인도는 난이도 높은 여행지라 갈등과 재미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설정이다.

 

4. 캐릭터별 관전 포인트 정리

• ✨ 영수: 차가운 외면 속 따뜻한 내면. ESTJ 성향으로 말보다 행동.
• ✨ 정숙: 직관력 만렙. 무당 같다는 말까지 들었던 독보적 캐릭터.
• ✨ 영식: 묵직한 남자, 감정 표현은 서툴지만 신뢰감 있음.
• ✨ 백합: 겉보기엔 단단하지만 속은 여린 타입. 예측 불가.

이 4명의 여행 케미가 이번 시즌의 핵심이다.

 

5. 나는솔로 vs 지복행, 무엇이 다를까?

나는솔로는 연애 예능이고, 지복행은 연애 후의 현실을 담는다. 그래서 지복행이 더 어렵다. 실제 연인이 아닌 두 사람이 여행을 다니며 자연스러운 케미를 만들어야 하니까. 그런 면에서 4기와 10기의 인물들은 '정리되지 않은 감정'을 지닌 상태라 더 흥미롭다.

6. SNS 활동도 관전 포인트

방송 직후, 출연진들의 인스타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영수는 지복행 예고편을 올리며 "이번에도 미안하지만 불편함은 그대들 몫"이라는 멘트를 남겨, 벌써부터 도파민이 폭발 중이다. 백합은 SNS 활동이 적지만, 정숙은 꾸준히 팬들과 소통 중이다. 방송 외적인 움직임도 시청 포인트가 된다.

 

7. 결론: 이번 지복행은 기대해도 좋다

결국 지복행 인도편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다. 감정의 재정리, 관계의 재해석이 함께 이뤄지는 시간이다. 나는솔로의 여운을 지닌 사람이라면 이번 지복행은 꼭 챙겨봐야 한다. 실제 커플이 아니라는 점에서 오는 어색함도 있지만, 바로 그 지점이 리얼리티의 묘미다.

---

정리 한 줄 평:

나는솔로의 여운을 안고, 지복행에서 다시 만난 그들. 인도보다 더 뜨거운 건 결국 사람이다.

돌싱글즈7 직업 총정리 성우 동건 예원 도형 명은 수아 예원 (+한지우 전남편 과거 및 연기설)

 

'생활의 달인' 특별한 피시방 달인 쉐프 맛집 가게 위치정보

2025 에너지바우처 잔액조회법, 신청전에 꼭 확인하세요